[세계닷컴] 스타들이 지구에 대한 사랑을 담아 직접 티셔츠를 제작했다.
‘Be ECO-friend(비 에코-프랜드)’라는 주제로 모델 김다울, 코요테 멤버 빽가(본명 백성현), 영화배우 소이(본명 김소연), 만화가 이우일, 밴드피아 멤버 연필심지, 슈즈 디자이너 지니킴 등이 직접 그림을 그렸다.
김다울의 티셔츠는 콜라주 기법으로 사람과 자연을 표현한 그림이 프린팅되어 있으며, 소이의 티셔츠에는 ‘자연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자’는 메시지를 담아 헤드폰을 낀 지구가 담겨있다.
이우일은 만화가답게 함축적으로 눈물을 흘리는 북극곰 그림을 그린 반면, 지니킴은 북극곰, 물개, 펭귄의 평화로운 모습을 스케치했다.
또한 백성현은 ‘NO Time Left’라는 문구로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표현했으며, 연필심지는 ‘알룽발룽’이라는 캐릭터를 만들어 아이디어를 뽐냈다.
이번 판매전을 기획한 더블유코리아의 이혜주 편집장은 “UN이 정한 지구의 해를 맞아 의미있는 이벤트를 생각하게 됐다”며 “우리가 처한 심각성을 몸소 인지하자는 호소가 담겨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구 사랑 티셔츠의 가격은 1벌당 2만9800원으로 구매 대행 전문 쇼핑몰 위즈위드(
www.wizwid.com)에서 5월 23일까지 판매되며, 수익금은 앨고어 재단에 기부되어 지구 온난화 방지 프로젝트에 사용될 예정이다.
daul kim made t shirt with W korea and wizwid for the enviroment along with other celebritys. so nice what she is doing
[se gae newspaper]